뉴스

"각서 쓰고도 또…" 112에 125차례 허위신고 60대 입건

서울 송파경찰서는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6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1년 동안 모두 125차례에 걸쳐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비가 붙었으니 출동해 달라"거나 "술 먹고 전화했는데 좀 와달라"는 등의 김 씨 신고에 경찰이 출동하면, 김 씨는 "112에 신고한 일이 없다. 그렇게 할 일이 없느냐" 등 욕설을 하고 "커피나 한 잔 하고 가라"며 경찰관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10월 112에 허위 신고를 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다시는 허위 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풀려났지만, 이후에도 계속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허위 신고 4건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21건에 대해서는 업무 방해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으며 법원은 김 씨에게 구류 5일을 선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