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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수원, 베이징과 무승부…조 2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수원 삼성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6차전에서 베이징 궈안과 한 골씩 주고받아 1대 1로 비겼습니다.

염기훈, 정대세 등 주전 일부를 뺀 수원은 전반 25분 FC서울 출신 골잡이 데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1분 뒤 레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수원은 조 1위인 베이징 궈안과 승점은 같지만 상대 전적에서 1무 1패로 뒤져 G조 2위가 됐습니다.

수원은 16강에서 E조 1위인 일본 가시와 레이솔과 격돌합니다.

16강 1차전은 오는 19일 수원에서, 2차전은 26일 가시와의 홈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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