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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미국판 샤를리 에브도' 총격에 "우리 소행" 자처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그제 미국 텍사스주 갈랜드에서 벌어진 모하마드 만평 전시장 총격사건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IS는 라디오방송에서 "우리 전사 2명이 갈랜드의 전시장 공격을 감행했다"면서 "이 전시는 선지자 모하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인 엘턴 심프슨은 무슬림으로 IS를 지지해왔으며, 2006년부터 미국 연방수사국의 수사대상에 올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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