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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5년 만에 리그 정상…무리뉴 명성 재확인

<앵커>

명장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5년 만에 다시 리그 정상에 섰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아자르가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아자르는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기어이 헤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됐고, 첼시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5년 만의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8월 30일부터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아 역대 최장 기간 1위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2년 전 다시 팀을 맡은 무리뉴 감독은 '우승 청부사'라는 명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첼시는 통산 5차례 우승 가운데 세 번을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이뤘습니다.

[주제 무리뉴/첼시 감독 : 우리는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10년간 두 세대에 걸쳐 첼시를 우승시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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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와 세기의 대결에서 승리한 메이웨더가 은퇴를 앞두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겠다며 세계 타이틀 5개를 모두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메이웨더는 오는 9월 은퇴 경기를 아무런 타이틀 없이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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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린지 본이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부부처럼 지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결별했다고 SNS를 통해 알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본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늘(4일) 방한했습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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