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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세계골프랭킹 1위…우들랜드 20계단 '껑충'

매킬로이 세계골프랭킹 1위…우들랜드 20계단 '껑충'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매킬로이는 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남자골프 랭킹에서 12.62점으로, 2위 조던 스피스(미국, 9.05점)와의 격차를 3.57점으로 벌이며 1위를 유지했다.

스피스는 이번 매치플레이에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1위 매킬로이부터 13위 리키 파울러(미국)까지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16강전에서 매킬로이에 패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순위가 지난주 16위에서 1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매킬로이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게리 우들랜드(미국)는 세계 랭킹을 52위에서 32위로 20계단 끌어올렸다.

3-4위전에서 짐 퓨릭을 꺾고 3위를 차지한 대니 윌렛(잉글랜드)도 49위에서 38위로 11계단 상승했다.

지난주 81위였던 배상문은 한 계단 오른 80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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