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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원대 민원수수료 빼돌린 시청 공무원 덜미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시청 공무원이 민원 발급수수료 수백만 원을 빼돌렸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산시청 소속 무기계약 직원 윤 모(32·여)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증명서 발급 등 민원서류접수 수수료를 240차례 횡령해 모두 77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는 자체 감사로 윤 씨가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2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윤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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