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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11일 만에 700만 돌파…'북미서도 압도적 오프닝'

'어벤져스2', 11일 만에 700만 돌파…'북미서도 압도적 오프닝'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3일 전국 74만 7,864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01만 1,368명이다.

지난 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2'는 파죽지세의 흥행세로 11일 만에 700만 고지를 점령했다. 특히 3일 연속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 경신 및 '명량' 다음으로 가장 빠른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종전 역대 외화 최단기간 보유를 하고 있던 '아이언맨3'(17일)외 천만 영화 '아바타'(21일), '겨울왕국'(23일), '인터스텔라'(25일)을 훨씬 능가한다. 더불어 '명량'(8일)이 세운 기록 다음으로 '어벤져스2'가 '도둑들'(13일), '국제시장'(18일), '광해: 왕이 된 남자'(21일)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어벤져스2'는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700만이라는 모든 기록을 새로 수립하며 어린이날 연휴 8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천만 관객 돌파도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북미에서도 압도적인 오프닝을 장식했다.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2부'가 기록한 9,107만 1,119달러에 이은 약 8,446만 달러 수익을 거두며 역대 최고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어벤져스2'는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대한민국 배우 수현이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2 700만 돌파, 사진=영화 '어벤져스2' 예고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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