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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쉬운 1분기 실적…'주가도 후퇴'

네이버(NAVER)가 1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을 올린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6.15% 내린 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9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증권사들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췄다.

유안타증권은 네이버의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의 수익성이 아직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90만원으로 내렸다.

네이버의 목표주가에 대해 대신증권은 75만원에서 67만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90만원에서 85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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