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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발자국 무더기 발견…산사태 때문에 '횡재'

[이 시각 세계]

다양한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한 볼리비아의 한 유적지가 횡재를 맞았습니다.

최근 산사태로 새로운 단층이 드러나면서 진귀한 공룡 발자국이 무더기로 발견된 겁니다.

실제 공룡과 흡사한 거대한 모형들이 즐비한 이곳은 볼리비아 수도 수크레에 있는 고생물학 유적지 '백악기 공원'입니다.

여행객들을 뒤로해서 절벽에 거대한 발자국들이 보이고 있는데, 모두 공룡의 실제 발자국입니다.

최근에 일어난 산사태로 공룡 발자국이 무려 5천 개 넘게 새로 드러났는데요, 기존의 것과 합하면 1만 개가 넘는다고요.

자연재앙이 오히려 선물이 돼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룡발자국을 갖게된  유적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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