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서울방향 곳곳 정체

노동절에서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인 오늘(3일), 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비룡분기점서측에서 청주나들목북측 구간과,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안성휴게소에 이르는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분기점에서 화성휴게소까지, 영동고속도로도 인천 방향 대관령5터널북단에서 횡성휴게소 사이와 이천에서 여주에 이르는 구간이 정체 상탭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2만 대가 서울로 들어오고, 40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며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6시가 지나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