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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4월 원유수출량 80년대 이후 최고치

이라크 석유부는 지난달 원유 수출량이 하루 평균 308만 배럴을 기록하며 집계를 시작한 198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하루 원유 수출량은 한 달 전 289만 배럴보다 10만 배럴 더 많았습니다.

수출량은 사상 최고치였지만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수출액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라크가 지난 한 달간 수출한 전체 원유량은 모두 9천280만 배럴로, 수출액은 48억 달러 배럴 당 51.7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전체 회원국들의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량도 3천100만 배럴로 2년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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