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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10명 중 9명, 최소 2주 전 학교시험 공부"

"고교생 10명 중 9명, 최소 2주 전 학교시험 공부"
고등학생 10명 중 9명은 최소 2주 전에는 학교시험 공부를 시작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BS는 지난달 23~27일 EBS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www.ebsi.co.kr)를 통해 고등학생 1만 9천95명을 대상으로 '학교시험 대비 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하나요?'라고 물은 결과, 시험 최소 2주 전 시험공부를 시작한다는 학생이 1만 7천231명으로 전체의 90.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3주 전 시작한다는 응답이 37.3%로 가장 많았으며, 2주 전(27%), 4주 전(2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시험 대비 공부는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답으로는 '교과서를 여러 번 읽고 외운다'가 35.2%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다'(26.7%), '문제집을 풀며 정리한다'(2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23.2%), '노래방을 간다'(22.6%), '영화를 본다'(20.8)가 비슷했습니다.

이 외에 '쇼핑을 한다'(11.3%), 'PC방에서 게임을 한다'(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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