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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만에 구조된 4개월 아기, 가족의 품으로…

[이 시각 세계]

네팔 지진 현장에서 사고 발생 22시간 만에 생후 넉 달 된 아기가 구조됐는데요, 이 아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끝까지 생존자 구조를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생후 4개월 된 남자 아기가 엄마 품에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2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되면서 '기적의 아기'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아기는 하마터면 구조되지 못할 뻔했다고요.

아기가 구조된 장소는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끝내고 더 이상 생존자가 없을 것이라 생각해 구조를 포기하고 돌아간 곳인데 한 구조대원이 몇 시간 뒤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다시 구조를 시작해 아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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