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AFP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현지시간 오늘(30일) 오후 8시45분쯤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에서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밝혔습니다.
진원은 뉴브리튼섬 주요 도시인 코코포에서 남서쪽으로 131㎞ 떨어진 곳의 깊이 60㎞ 지점입니다.
지진에 따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해일 발생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