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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캐나다서 전훈…내달 1일 출국

'빙속 여제' 이상화가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치르기 위해 내일(5월 1일) 출국합니다.

이상화의 소속사인 브리온컴퍼니는 이상화가 내일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해 오는 8월에서 9월까지 전지 훈련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소치올림픽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팀인 서울시청과 계약이 종료되면서 새 소속팀을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캘거리에서 이상화는 소치올림픽에서 호흡을 맞췄던 캐나다의 케빈 크로켓 코치와 다시 훈련할 계획입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상화가 그동안 무릎 재활훈련을 통해 정상 컨디션을 찾은 상태라면서 케빈 코치의 주선으로 캐나다에서 외국인 선수들과 팀을 짜 함께 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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