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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만약 내 이야기 영화화 된다면 김수현-전지현 캐스팅 하고 싶어"

송해 "만약 내 이야기 영화화 된다면 김수현-전지현 캐스팅 하고 싶어"
송해가 ‘송해평전 나는 딴따라다’ 출판 기념회를 열고 만약 자신의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된다면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들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송해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송해평전 나는 딴따라다’ 출판 기념회를 열고 자신도 흥미롭게 읽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지은이 오민석 교수도 함께했다.

송해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영화화된다면 캐스팅을 하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물음에 송해는 요즘 한창 활동하고 있는 젊은 배우들에게도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

송해는 “만약 이 책 내용을 영화로 한다면 주인공은 내가 하면 되지!(웃음) 지금까지 단역을 하기는 했지만 주연을 못해서 욕심은 나지만 요즘 배우들 중에 캐스팅을 한다면 김수현을 남자 주인공으로, 여자 주인공은 전지현을 캐스팅하고 싶다. 이렇게 캐스팅이 된다면 대박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평전(評傳)은 개인의 일생에 대해 필자의 논평을 겸한 전기를 말한다. 송해의 첫 평전 ‘나는 딴따라다’는 단국대 영문학과 교수로 시인, 문학평론가를 겸하고 있는 저자 오민석이 송해 곁에서 1년간의 밀착 취재를 통해 완성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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