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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2년 전 성폭행 DNA 분석으로 밝혀내

검찰, 12년 전 성폭행 DNA 분석으로 밝혀내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2003년 11월 가정집에 침입해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49살 A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미제로 종결했지만 검찰이 지난 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에 대한 DNA 재검색을 의뢰해 당시 현장에서 채취한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에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3년 3월부터 2년 동안 수원 시내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고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005년 4월 구속돼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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