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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마인츠서 2017년까지 뛴다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 소속의 수비수 박주호가 2017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됐습니다.

마인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인츠와 계약이 끝나는 박주호는 이로써 2017년 6월까지 마인츠 소속으로 뛰게 됐습니다.

2013년 스위스의 바젤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박주호는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풀백과 미드필드를 오가며 주전으로 뛰고 있습니다.

박주호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서는 등 마인츠 이적 이후 총 42경기를 뛰었습니다.

마인츠 단장은 "박주호는 구단에서 믿음직한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며 "우리는 박주호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주호와 함께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의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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