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백년손님' 이춘자 여사, 남서방 덕에 비데 첫 경험…반응은?

'백년손님' 이춘자 여사, 남서방 덕에 비데 첫 경험…반응은?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장인 장모를 위해 비데를 설치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에서 남서방은 장인 장모를 위해 직접 비데를 설치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인터넷 동영상으로 방법을 배운 남서방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비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장모 이춘자 여사는 비데 설치가 쉬운 일이겠냐며 남서방을 믿지 못했다. 설치에 몰두하던 남서방이 계속해서 새는 물에 어리둥절해하자 불안해하던 이춘자 여사는 보다 못해 “밥을 먹어야 똥이 나오제”라고 말하며 그만두고 식사할 것을 권했다.

장모의 만류에도 한참을 낑낑거리던 남서방은 해가 진후에야 겨우 비데 설치에 성공했다. 잘 설치되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남서방은 이춘자 여사 변기 위에 앉혀 사용법을 알려주고 나갔다.

제작진은 “비데를 처음 사용해본 이춘자 여사는 짧고 강렬한 사용후기를 남겼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춘자 여사의 비데 첫 경험기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