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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스터시티 3대 1 격파…EPL 우승까지 '1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첼시가 대망의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첼시는 영국 레스터시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34라운드 원정에서 3대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4승8무2패, 승점 80점을 기록한 첼시는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렸습니다.

첼시는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5년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첼시는 전반 추가 시간 레스터 시티 마크 올브라이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7세의 골잡이 디디에 드로그바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35살의 수비수 존 테리가 역전골을 터트렸고 후반 38분 하미레스의 쐐기골까지 터져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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