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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진인사 대천명…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뽑아야"

새누리당은 재·보궐선거일을 맞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을 발전시킬 일꾼은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 뿐이라고 강조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어제(28일) 저녁까지 접전지인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연 것 외에 별도의 일정 없이 투표 상황을 지켜보며 투표율 추이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회의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네 곳은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다른 어느 곳보다 강하다"면서 "지역발전을 제대로 해내려면 추진력을 가진 유능한 지역일꾼과, 무엇보다도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오늘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날"이라면서 "겸허한 자세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늘 저녁 9시쯤부터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모여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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