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위건이 다음 시즌에는 3부리그로 내려가게 됐습니다.
위건은 오늘(29일) 로더럼과 레딩의 경기에서 로더럼이 2 대 1로 승리를 거두면서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21위인 로더럼은 23위 위건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면서 2부리그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위건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잔류의 마지노선인 21위에 오를 수 없습니다.
위건과 함께 22위 밀월과 24위 블랙풀이 3부리그로 강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