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의 한국, 미국, 중국, 대만의 시민단체들이 28일(현지시간) 미 주요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에 '미국과 일본 국민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제목의 전면광고를 내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이번 광고에는 워싱턴 정신대대책위원회를 비롯한 한인단체와 이날 미 의사당 앞 집회에 참석한 중국·대만의 시민단체, 그리고 국제사면위원회(AI) 워싱턴지부 등이 참여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