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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 프리킥 골, 'K리그 월간 베스트 골' 선정

프로축구 FC서울의 몰리나가 지난 18일 터뜨린 프리킥골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4월의 월간 베스트 골'로 뽑혔습니다.

연맹은 몰리나가 지난 18일 수원 삼성과 정규리그 7라운드 '슈퍼매치'에서 성공시킨 프리킥 골이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몰리나는 수원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강력한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았습니다.

수원 선수들이 세운 수비벽 사이를 관통하는 호쾌한 슈팅이었습니다.

2009년 성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몰리나는 개인통산 181경기에 나서 65골, 59도움을 기록하며 '60-60 클럽'(60골-60도움)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신설된 'K리그 월간 베스트 골'은 매주 선정해 발표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 골'을 후보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현대오일뱅크가 공동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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