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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원룸건물 3층서 불…1명 사망

28일 오전 0시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 원룸건물 3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박 모(30대 추정) 씨가 숨졌다.

불은 1개 방 내부(16㎡)를 모두 태우고 나서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건물은 1, 2층에 각각 상가와 사무실이 입주해 있으며 3, 4층은 원룸 6개씩으로 이뤄져 있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불이 다른 방으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가 확대되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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