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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화물차 전복…접착제 1.5톤 도로에 쏟아져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오포사거리에서 3.5톤 화물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려 있던 아크릴계 접착제 1.5톤가량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한때 이 일대 차량 통행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으로 방재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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