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지하 봉제 작업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 안에 있던 39살 김 모 씨가 얼굴과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