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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볼리비아 정상, 수교 50주년 축하메시지 교환

박근혜 대통령과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오늘(25일) 양국 수교 50주년 축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1965년 4월 25일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온 것을 평가하고 향후 새로운 50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모랄레스 대통령도 양국이 공동의 원칙과 가치를 통해 발전을 이룩해온 점을 평가하고 상호보완성과 유대감을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의 지평선을 더욱 넓혀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볼리비아는 올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경제협력 세미나와 문화공연, 기념우표 발행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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