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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골프 박효원, 2라운드서 단독 선두

박효원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둘째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박효원은 24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박효원은 전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생애 첫 우승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호수가 1타 뒤진 7언더파 137타로 2위에 올랐고, 모중경이 6언더파 138타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이호수는 버디 6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러 1라운드 공동 12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이호수는 선수활동을 하다가 군에 입대한 뒤 2013년 9월 제대했습니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투어 출전권이 없지만 스폰서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승까지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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