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문체부,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3곳 건립 공모

정부가 지역에서 훈련 중인 엘리트 선수들을 돕기 위해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3곳을 건립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17개 시도 체육회를 대상으로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건립 제안서를 공모해 5월에 3곳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지역 센터는 준비 작업을 거쳐 6월에 개소합니다.

정부는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건립을 통해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공되는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지역 선수들에게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최근 들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과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역 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성인 선수까지 근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종목별 전문가 현장 파견, 스포츠과학 교실 운영 등 다양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자역도 최강자로 활약했던 장미란은 체육과학연구원(스포츠개발원 전신)에서 정확한 근력 측정을 통한 맞춤형 훈련으로 경기력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전부 스포츠과학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