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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야생 8년 김종민, '정글' 코코넛 앞에 무릎 꿇다

'1박2일' 야생 8년 김종민, '정글' 코코넛 앞에 무릎 꿇다
가수 김종민이 ‘정글의 법칙’에 등장한다.

김종민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오는 24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에 모습을 보인다. 중간 투입 멤버로 이날 방송분부터 등장하는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종민은 정글로 떠나기 전부터 “야생 버라이어티를 7~8년 했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다”며 KBS ‘1박2일’의 장수 멤버로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기존의 ‘허당’, ‘바보’ 캐릭터와 반대되는 모습을 기대케 했다.

실제로 김종민은 첫 탐사부터 의욕적으로 사냥감을 찾아나서는가 하면, 해삼을 이용해 게를 잡는 등 의외의 활약으로 함께 있던 형식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허당본색의 면모는 바로 드러났다. 그는 5분 간격으로 “형식아!”를 수 십 번 외치며 막내인 박형식에게 의지하거나, 코코넛을 따다가 지쳐 먹고 싶다는 임지연에게 “네가 따 먹어!”라고 귀여운 투정을 하는 등 힘든 정글 생존에 무릎을 꿇었다. 

김종민과 박형식이 투입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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