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점쳐보는 돼지 달리기 경주…잘 맞을까?

[이 시각 세계]

영국에선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누가 총리가 될지 점쳐보는 새끼 돼지 경주가 열렸습니다.

귀여운 새끼 돼지들이 다양한 색깔의 옷을 입고 달리기 경주를 준비합니다.

칠판에는 참가 돼지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모두 총선에 나온 후보들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레이스를 시작하는 종이 울리자 돼지들이 열심히 장애물을 넘으며 앞으로 달려갑니다.

고민하다 밑으로도 가죠?

영국에서는 중요한 시합이나 큰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결과를 점쳐보는 시합들이 유행인데요, 새끼 돼지 경주에서는 자유 민주당 대표 스와일리 밴드 돼지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실제 총선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