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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42년 만에 한미 원자력협정이 개정됐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할 수 없었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미국과의 합의를 거쳐야 하는 한계는 여전합니다.
▶원자력 협정 개정…핵연료 농축·재처리 길 열렸다

2.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이 성 전 회장의 수행비서였던 이용기 경남기업 홍보팀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서진의 좌장격인 박준호 전 상무는 증거 인멸혐의로 어제(21일) 긴급 체포됐습니다.
▶성완종 핵심측근 줄소환…비밀장부 찾기 잰걸음

3.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최종 결정하고 이르면 9월부터 현장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양 결정소식에 유가족들은 다행이지만, 너무 늦은 결정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세월호 통째로 인양" 결정…9월부터 작업 착수

4. 토종 약초인 백수오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졌는데 시판 중인 백수오 제품 32개 중 3개만, 진짜 백수오를 사용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금지식물인 이엽우피소를 장기 복용할 경우,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女에 좋다" 백수오 제품…성분 없거나, 독성 검출

5. 도로 한복판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제지하다 치인 버스 기사를 구한 용감한 여고생을 SBS가 만났습니다. 시민들의 도움으로 음주운전자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버스기사 구한 빨간가방 여학생 "아빠 생각나서…"

6. 밀린 임금을 달라며 노동청에 진정을 낸 근로자에게 해당 급료를 모두 10원짜리 동전으로 준 음식점 업주가 있습니다. 밀린 돈은 18만 원이었는데 10원짜리 동전으로 바꾸자 5자루나 됐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업주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밀린 월급 10원짜리로 준 사장님…'무게만 70kg'

7.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의료비, 즉 의료급여 대상자가 지난 7년 새 40만 명이나 줄었습니다. 이들에게 주는 돈을 더 줄이겠다고 나서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료급여 받는 사람 줄었는데…"더 깎겠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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