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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 '천하장사 자존심 지켜라' 중학생과 씨름 대결

'백년손님' 이만기, '천하장사 자존심 지켜라' 중학생과 씨름 대결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가 중학생 씨름선수와 대결을 펼쳤다.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만기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에서 장모와 함께 캠퍼스를 찾았다.

캠퍼스를 구경하던 도중, 두 사람은 대학교 씨름부원들과 중학생 씨름부원들의 연습이 한창인 씨름장을 우연히 발견했다. 장모는 대학생 씨름부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사위 이만기에게 옛날 실력 좀 보여주라며 대결을 권유했다.

이에 이만기는 “천년만년 천하장사 이만기인 줄 아냐”며 거절했다. 다시 장모가 “그럼 중학생과 해봐라”고 말하자 이만기는 솔깃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중학생의 샅바를 쥐게 된 이만기는 쉽게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와 중학생 씨름선수의 대결은 오는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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