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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성유리, 좌충우돌 여행 준비…허당유리 인증

'힐링' 성유리, 좌충우돌 여행 준비…허당유리 인증

성유리의 다소 부족한(?) 일본여행 준비 탓이 정려원이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봄맞이 특집으로 MC 셀프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정려원과 함께 일본여행을 떠나기로 한 성유리는 출발 전 각종 여행책자를 보며 여행에 대한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비행기 안에서 정려원이 묻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나섰다.

하지만 공항셔틀버스를 타는 곳을 제대로 찾지 못했고 성유리는 또 당황하며 "여기 내리면 바로 기차를 탈 수 있을 줄 알았다. 공항 앞에서 벚꽃 바로 보일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성유리의 허당(?)스러움에 정려원은 "유리가 다 준비한다고 했는데 뭘 하냐. 하나도 안했더만 다 새로 찾았다"고 답답함을 토로했고 성유리는 "믿음이 있었다. 어떻게든 찾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며 느긋한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의 허당일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

녀는 지하철에서 여권을 떨어뜨린 후 전혀 알지 못했고, 일본인이 제작진에게 여권을 건네 겨우 찾을 수 있었다.

성유리는 "옛날에 여권 잃어버려서 한국 못 들어오고 다시 재발급받은 적도 있었다. 그래서 미국으로 들어가 신혼여행 갔다 온 친한 언니 부부 사이에서 잔 적도 있다. 신용카드 잃어버린 적도 모르고 다니다가 방송으로 찾았다"며 과거 일화를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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