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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채권단 협상시한 5월 11일로 연기 가능성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의 구제 금융 협상 시한이 다음 달 11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애초 협상 타결 목표를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인 유로그룹 회의가 열리는 24일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실무협상이 난항을 겪자 이달 말로 늦췄고 채권단도 다음 달 11일로 미루는 분위기입니다.

그리스 일간 프로토테마는 그리스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다음 달 중순에는 재정의 현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돼 5월 12일 전에 합의안이 나와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정부와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 실무진으로 구성된 채권단은 파리에서 사흘째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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