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분노의 질주7' 장기집권…19일째 박스오피스 1위

'분노의 질주7' 장기집권…19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세븐'('분노의 질주7')이 전국 3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은 지난 19일 19만 7,5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86만 2,430명.

'분노의 질주7'은 지난 1일 개봉 이래 1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질주 중이다. 한국 영화가 좀처럼 기를 쓰지 못한 상황에서 수월한 장기집권이 이뤄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면 이번 주 3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왕좌 수성은 이번주가 고비다. 오는 23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하면 박스오피스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 작품은 개봉 일주일 전부터 예매율 1위, 사전 예매량만 22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분노의 질주7'은 이미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하며 장수 히트 시리즈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