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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지 마라" 경비원에 행패 부린 20대 입건

서울 도봉경찰서는 담배를 피운다고 나무라는 아파트 경비원을 둔기로 위협하고 이를 말리던 주민을 때린 혐의로 21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오늘(19일) 아침 8시쯤 서울 도봉구에 있는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 65살 김 모 씨를 둔기로 위협하고, 이를 말리던 주민 60살 한 모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씨는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담배를 피우다가 경비원이 이를 나무라자 홧김에 집에 들어가 둔기를 가져나온 뒤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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