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고 성완종 전 회장의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 전 회장의 생전 행적을 지도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돈을 건넸다고 주장한 특정 시점의 동선과 동행 인물이 누구였는지 재구성하는 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성완종 동선 지도' 만든다…행적 재구성 착수

2. 이완구 총리의 거취와 관련해, 야당은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겠다며 이 총리의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번 파문이 정치권 전체의 문제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완구, 일정 없이 고심…野 "물러나라" 압박

3. 네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한국인 여성 1명이 고산병으로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국내 한 여행사 대표인데,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트래킹 코스를 오르던 길이었습니다.
▶히말라야 등반 나선 한국인 여성, '고산병' 사망

4. 중학생이 아버지 차에 친구를 태우고 무면허 운전을 하다 100m가량을 굴러떨어졌습니다. 차량은 크게 부서졌지만, 10대 두 명은 안전벨트를 한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간 큰' 중학생 무면허 운전…안전띠가 살렸다

5. 편의점에 술이나 담배를 사러 갔다가 신분증을 위조한 미성년자로 오해받아 욕설과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분증을 위조한 10대의 탈선이 늘면서 엉뚱한 사람들이 봉변을 당하는 겁니다. 생생 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담배 사려다…미성년자로 오해받아 '욕설 봉변'

6.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오래된 카트가 제동력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사람이 다치고 기물이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마트 측은 자체 조사를 벌여 문제가 있는 카트는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동력 잃은 쇼핑카트 내리막길 질주…위험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