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번엔 보스니아로 가보실까요.
사라예보 시내에 지름 2.5m짜리 솥이 내걸렸습니다.
요리사 100여 명이 기네스북에 오를 '치킨 수프'를 만들기 위해, 닭고기 1톤, 야채 300㎏을 손질합니다.
8시간의 요리 끝에, 1만 4천 명이 먹을 수 있는 치킨 수프가 만들어졌습니다.
완성된 수프는 구경꾼 수백 명과 어려운 이웃들이 나눠 먹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