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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또 '허위 폭탄 경고'에 회항…한 달 새 4차례

터키 항공 여객기가 폭탄 경고로 회항했습니다.

터키 도안 통신은 오늘(17일) 오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스위스 바젤로 가던 터키항공 여객기에서 폭탄 화물이 있다고 쓴 쪽지가 발견되면서, 여객기가 3시간 만에 이스탄불로 회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과 군은 회항한 항공기 내부와 화물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고 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바젤로 출국했습니다.

터키항공 여객기 안에서 허위로 폭탄이 있다고 경고한 쪽지가 발견돼 회항하거나 근처 공항에 비상착륙한 소동은 최근 한 달 사이에 4차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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