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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미소금융 찾은 서민 늘었다

올들어 미소금융을 이용한 영세 사업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사업자에게 창업자금 등을 지원해주는 소액대출 사업입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들어 3월까지 지점 대출액이 7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건수는 6천 230건으로 25% 증가했습니다.

미소금융재단은 지난해 7월 지원기준과 심사를 완화한 게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달 출시한 신상품인 임대주택보증금 대출이 한 달 만에 395건, 18억원을 돌파한 것이 실적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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