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주택착공 건수가 소폭 반등했지만,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가도에 오르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3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92만6천 건으로 한 달 전보다 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의 착공 건수는 기존에 발표됐던 89만7천 건에서 90만8천 건으로 수정됐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지난달 주택착공 건수 예상치고 약 104만 건을 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