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안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식 추모식은 가족협의회 측의 거부로 취소됐습니다.

▶ 세월호 참사 1주기…추모로 물든 대한민국
▶ 희생자 넋 머무는 팽목항…노란 리본 넘실

2. 박근혜 대통령도 진도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빠른 시일 안에 세월호 인양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임시 분향소를 폐쇄하고 대통령과의 만남을 거부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정부에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와 선체 인양 약속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 박 대통령 "빠른 시일 내 세월호 인양"…유족 못 만나

3. 이완구 총리가 2013년 4월 4일 국회의원 재선거 사무실에서 고 성완종 전 회장을 따로 만났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당시 이완구 후보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를 SBS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이 총리는 그날 성 전 회장을 독대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단독] "성완종·이완구 4월 4일 독대" 목격자 증언

4.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에 나서기 직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청와대로 급히 불러 따로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총리의 거취는 순방에서 돌아와 결정하겠다, 의혹 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특검 도입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박 대통령, 출국 늦추고 긴급 회동…"다녀와서 결정"

5. 검찰이 고 성완종 전 회장의 비자금 용처를 규명해 줄 단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성 전 회장의 측근들을 곧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성완종 측근 줄소환 임박…비자금 용처 추적

6. 어제(15일) 중국 네이멍구에 13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하늘이 붉은빛으로 변하고, 검은색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올 들어 중국발 황사가 잦아지고 독해지면서 한반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눈 못 뜰 황사' 中 덮치자…한반도 흙비 주룩

7. 오는 29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애초 여당이 우세한 분위기였는데,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 재보선 공식 선거전 돌입…'성완종 파문' 변수

8. 한국노총이 민주노총에 이어 대규모 총력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정부가 독자적으로 노동시장 개편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국노총도 투쟁 가세…노동계-정부 정면대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