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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등받이 때문에…" 중국여성들 기내 패싸움

중국인 여성승객 4명이 기내에서 좌석 등받이 문제로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쯤 다롄에서 선전으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뒷좌석에 앉은 여성 2명이 앞에 앉은 여성 2명에게 좌석을 너무 많이 눕혔다며 항의를 제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항공기는 장쑤성 난퉁공항에 임시착륙했고,승객 4명은 경찰로 인계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자국 관광객의 행동을 관리하기 위한 임시 규정을 발표하고, 관광지나 기내에서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자국민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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