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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블랙 백리스 드레스+금발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김예림, 블랙 백리스 드레스+금발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김예림이 4월 말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김예림의 소속사 측은 16일 김예림의 새 앨범 ‘심플 마인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 ‘심플 마인드’는 남녀가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도 사실은 단순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한 ‘심플 마인드’로 상대방에게 다가가야 후회 없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울러 ‘심플 마인드’는 단순하고 명료한 김예림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심플하지만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솔직담백한 김예림의 모습이 이번 앨범의 메인 테마로 올해 22세가 된 김예림의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이 음악적으로 담긴다. 몽환적 음색을 가진 소녀로 처음 대중과 만나 신비함을 자아냈던 김예림은 ‘심플 마인드’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오해를 풀어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예림은 금발로 탈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진한 아이라인 등 강렬한 인상으로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리스 드레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이제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함을 뽐내고 있어 관심을 높였다. 단순한 듯 화려한 김예림의 모습이 시크하게 그려지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예림은 4월 말 1년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개성 있는 보이스컬러로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나름의 음악적 입지까지 쌓는데 성공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김예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실제 자신의 나이대인 20대 여성의 감정을 어루만진다.

특히 이번 김예림의 앨범을 위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림은 복잡하고 어려운 메시지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듯 또래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 높은 음악들로 대중과 소통한다. 동시에 최정상급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세계를 열어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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