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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리틀 메시' 이승우 귀국…"발롱도르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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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리틀 메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이승우가 귀국했습니다.

오는 29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박지성 이사장 JS파운데이션 주최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한 이승우는 공항을 찾은 취재진들 앞에서 포부와 꿈 등을 밝혔습니다.

이승우는 "태국 이후에 한 경기도 못 뛰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최대한 경기감각을 살려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최대한 몸을 끌어올려서 10월에 열리는 칠레 17세 월드컵에 몸을 맞추는 게 최고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또 취재진들이 그의 별명인 '한국의 메시'에 대해 언급하자 이승우는 "한국의 메시라 불러주시건 정말 영광스럽고, 메시와 같이 운동해보는 것도, 시합하는 것도 꿈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지켜보면서, 메시한큼 잘해서 발롱도르도 타보고 싶다"며 수줍게 밝혔습니다.

이날 이승우는 국가대표 발탁에 대한 꿈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국가대표는 제가  꿈꿔왔던 일이기 때문에
항상 전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되겠고, 불러주시면 믿음에 보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준비는 하고 있다" 며 "제가 바라는 건 국가대표로 뛰어서 최연소 기록을 깨는 게 꿈이기도 하고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제가 좀 더 노력해서 많은 발전을 해서 A매치 최연소 대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수줍은 모습으로 취재진들 앞에서 매력을 뽐낸 이승우의 모습을 <생생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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