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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우디 매출, 한국GM 제치고 국내 3위 올라

국내매출 기준 수입차 첫 '빅3' 진입…판도 변화

지난해 아우디 매출, 한국GM 제치고 국내 3위 올라
지난해 수입차 업체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국내 자동차업계 판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매출이 2조 6천억원을 넘어서면서 한국GM의 국내 매출을 제치고 처음으로 '빅3'에 진입했습니다.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매출도 각각 2조원을 돌파하며 르노삼성차의 국내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수입차 등을 팔아 총 2조 6천 619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현대차의 18조 293억원과 기아차의 9조 3천 112억원의 국내 매출액에 이어 3위에 해당합니다.

한국GM의 국내 매출액은 2조 5천 26억원에 그쳤습니다.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각각 2조 2천 999억원과 2조 2천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르노삼성의 국내 매출 2조 천 25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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