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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총알 송구로 시즌 첫 보살·안타 1개

추신수, 총알 송구로 시즌 첫 보살·안타 1개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총알같은 송구로 시즌 첫 보살을 기록하고 안타도 1개 추가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1할 8푼 2리(22타수 4안타)로 약간 올랐습니다.

추신수는 1회 초 수비에서 보살을 기록했습니다.

우전 안타를 친 에인절스 톱타자 에릭 아이바가 1루를 돌아 2루로 내달리자 공을 잡아 2루로 강하게 뿌렸고, 유격수 엘비스 안드루스가 추신수의 송구를 노바운드로 잡아 아이바를 태그 아웃 처리했습니다.

중견수(2013년), 좌익수(2014년)를 거쳐 3년 만에 원래 자리인 우익수로 돌아온 추신수가 올해 처음으로 잡은 보살입니다.

텍사스는 8대 2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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