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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아파트서 전력 케이블 화재…500여 가구 정전

오늘(14일) 오전 10시42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벽면 케이블 다발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력 케이블과 통신 케이블이 1m 가량 불에 타 이 아파트 단지 11개동 가운데 6개동 50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자체에서 업체를 선정해 케이블 복구 작업을 벌여 오늘 안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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